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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더보기
양재 시민의 숲 오랜만의 출사.양재 시민의 숲은 언제 가도 아름답고 평화롭다. 더보기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환경 구축 동기 및 필요성 2002년부터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써 경력을 쌓아오면서 소프트웨어를 잘 개발하는 것보다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유지하고 효과적으로 배포하는 것에 더 큰 어려움을 느껴왔다. 올해는 특히 스타트업을 설립하면서 이러한 어려움이 더욱 표면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산업체에 근무할 때에는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유지하고 운영하는 별도의 인력이나 팀이 존재했었기 때문에 비교적 손쉬울 수 있었으나, 인력이나 자금면으로 제한이 큰 스타트업에서는 직접적인 어려움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었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노력에 더불어 품질 유지와 운영의 노력까지 적은 인원이 감당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미 성숙한 기업들에 비해 소프트웨어의 규모가 좀 더 작을지라도 이러한 노력의 크기는 그에 비례하여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품질.. 더보기
달 위를 흐르는 구름 달 위를 흐르는 구름 더보기
고양이 내 카메라를 늘 무서워한다. 이제 좀 익숙해질만도 됐는데...... 더보기
오늘 뜬 달. 보고 있자니 너무 이쁜서 밖으로 이끌려 나가 찍게 되었다. 기분 좋은 달이다 :) 더보기
오래된 창문 홍콩의 옛 거리를 걷다가 발길이 멈추었다. 그곳엔 파란색 벽돌을 쌓아 만든 버려진 건물이 있었고, 벽의 창문은 오래 되었는지 한쪽은 깨져있었다. 외롭게 홀로 자라고 있는 저 식물은 묘하게도 깨지지 않은 창문쪽으로 자라고 있었다. 과연 우연일까 싶었다. 더보기
제주도의 해녀 제주도는 바람과 해녀가 가장 유명하다. 그러나 아직까지 해녀를 본적은 없는것 같다. 해변에 세워진 이 동상이 내가 본 유일한 해녀인듯 싶다. 언젠가 해녀분들과 이야기도 해보고 그들과 함께 바다속에 들어갈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 더보기
APARTMENTS 여행객들은 잘 가지 않는 곳을 가고 싶었다. 그래서 홍콩 MRT을 타고 거의 북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Thin Shui Wai에서 내렸다. 그곳에서 옛 모습을 간직한 민가들의 모습을 실컷 둘러보는 와중에, 폐가를 찾아 다니는 홍콩 친구를 만났다. 뜻이 맞아 함께 폐가들을 찾아다녔다. 뜻하지 않은 사람과 신기한 모험을 했다. 매우 즐거웠다. 헤어지고나서 숙소로 돌아가려면 Mei Foo 역에서 환승을 해야했다. 밖의 광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무작정 내렸다. 날씨는 좋았고, 기분도 맑았으며, 경치도 좋았다. 더보기
시끄러웠던 골목길 시끌벅적한 골목길이었다.돌판 위를 다듬이 방망이로 두드리는 듯한 소리가 사방으로 울려 퍼졌다. 빨래터가 있거나 혹은 누군가가 전통 방식으로 다듬이질을 하는건가 싶었는데,나중에 알고보니 마작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었다. 마작패를 섞을 때 나는 소리가 쉴 새 없이 났다. 그 건물 앞에 자전거가 놓여있었는데,왠지 눈에 도드라져 보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