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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제주도의 해녀 제주도는 바람과 해녀가 가장 유명하다. 그러나 아직까지 해녀를 본적은 없는것 같다. 해변에 세워진 이 동상이 내가 본 유일한 해녀인듯 싶다. 언젠가 해녀분들과 이야기도 해보고 그들과 함께 바다속에 들어갈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 더보기
제주 녹차 박물관 제주 녹차 박물관 녹차밭을 지키고 있는 외로운 나무. 날씨가 너무 좋았고, 바람도 좋았다. 그 중에서 무엇보다도 햇빛이 너무 싱그로웠다. 더보기
제주도 7 - 사려니 숲길, 그곳은 열정이 가득한 무대였다. 오래전부터 주변 사람들이 사려니 숲길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그곳은 내가 너무나도 좋아할 장소라 했다.그래서인지 사려니 숲에 대한 묘햔 동경을 늘 가지고 있었다. 그런 동경 때문이었을까.사려니 숲길로 들어서는 길목부터 나는 들떴다. 나는 계속해서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 달렸다..파란 하늘은 마치 시원한 선풍기 바람같았고,길가를 따라 자라는 상록수 나무들은 내 입안을, 내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차가운 페퍼민트차 같았다. 이제 마지막 갈림길이다.이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사려니 숲길의 새왓내 길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타난다.그렇게 도착한 사려니 숲은, 한 겨울의 숲, 딱 한 겨울의 숲이었다.나는 사려니 숲의 공연이 끝나고, 손이 아프도록 박수를 쳤다.그럴 수 밖에 없었다. 나의 첫인상은 너무나 강렬했다.붉.. 더보기
제주도 6 - 낚시하는 사람 이곳에서는 뭐가 잡힐까? 분명 월척이겠지? 제주 해안도로를 달리다가 풍경이 아름다워 그냥 섰다. flickr: http://www.flickr.com/photos/daeyeon/12457003895/ 더보기
제주도 5 - 산책길 제주의 렌트카 업체, 무지개 렌트카 근처에 있는 곳이다. 아마 렌트카들이 제주 공항으로 갈 때 이 길을 이용하는게 아닌가 싶다. 수많은 렌트카가 계속 이 길을 따라 달렸고, 이내 사라졌다. 나는 천천히 이 길을 따라 걸으며 산책을 했다. 아마 자동차도 산책을 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했다. Flickr: http://www.flickr.com/photos/daeyeon/12382376594/ 더보기
제주도 4 - 제주에서 만난 강아지들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많은 것들을 보고, 지나쳤다.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개' 혹은 '강아지' 들이었다.그들 모두 특색 있었고, 내 관심을 사로 잡았으며, 나를 반겨주었다.그들 사진을 한번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모슬포항 '부두 식당' 에서 만난 '예삐' 겨울엔 제주도 방어가 그렇게 맛있다고 했다.그래서 모슬포 항으로 방어회를 먹으러 갔다. 우리가 간 곳은 그 중 '부두 식당' 이라는 곳.원래는 갈치 조림 같은게 유명하지만, 겨울에는 특별히 방어회를 판단다.이곳에는 개가 한마리 사는데, 아마 이름이 예삐였던것 같다.아래 사진은 식당에 들어갈 때 사진이다.정말 자알~잔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내가 사진을 찍는것을 보시고는 개를 대리고 들어와 사진을 찍기 시작하셨다.그렇게 찍어보는 것이 처음이라.. 더보기
제주도 3 - 갈매기들의 쉼터 제주 모슬포항으로 가는 해안도로에서 촬영한 사진이다.이녀석들 나를 전혀 무서워하지 않았다.귀여운 녀석들 :) 사진을 확대해보면 나를 쳐다보는 녀석이 단 한명도 없다.내가 그리고 꼴보기 싫었나..싶다-_-;;;; 이건 친구가 찍어준 사진이다.이걸 찍을 때 나를 찍었다 ㅋㅋ Flickr: http://www.flickr.com/photos/daeyeon/12234634324/ 더보기
제주도 2 올레길 11번에서 10번으로 넘어가는 길 중간에 있는 곳이다. 파도가 이렇게 바위를 때렸고, 바람은 바람개비를 힘체가 돌렸다. 풍력 발전소 엄청 크고 소리도 무섭다 '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