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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 사용시 Rake 에서 발생하는 Library not loaded libmysqlclient.18.dylib 오류 해결법 우선 나의 작업 환경은 다음과 같다. Mac OS X 10.7.2 Ruby 1.9.2p180 Rails 3.1.3 mysql2 gem 0.3.11 RubyMine 3.2.4 얼마전부터 개발용 IDE를 Aptana Studio 3 에서 RubyMine으로 바꾸었는데, IDE 자체가 가볍고 기능도 더 직관적이라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문제가 하나 발생하였다. RubyMine의 Rake 명령어 자동 완성 기능은 꽤나 유용해서 자주 사용하던 것이었는데, 프로젝트 생성시 데이타베이스를 mysql로 선택하면 오류가 발생하면서 rake 명령어 목록을 불러오지 못하는 것이었다. /Users/ror/projects/restaurant/highline/ruby/1.9.1/bundler/gems/rail.. 더보기
시원한 바람이 불던 한밤중의 숲에서 하늘을 올려보다 아주 늦은 저녁,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을 여행하던 나는, 숲 한가운데 텐트를 치고서는 쉬고 있었다.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니, 높디 높게 자란 나무들 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이더라. 구름이 천천히 바람에 실려 지나가는데, 구름 사이로 보이는 반짝반짝한 별들이 정말로 보석 같더라. 바람이 나무에 스쳐 살랑살랑 소리를 낼 때 마다 얼마나 기분이 편안해지던지. 그곳을 절대로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더보기
크앙크앙 나무 사직동길을 따라 걷다가 찍은 나무이다. 크앙크앙 거리는거 같이 생겼다. 아파서일까 ㅎㅎ 녀석~그만 소리질렀으면 좋겠다~ 더보기
찬바람이 쌀쌀하게 불어대는 한겨울  찬바람이 쌀쌀하게 불어대는 한겨울, 그 끝나지 않을것 같은 길고 긴 겨울이란 시간을 건너 봄이 온다. 봄은 따사로운 햇살로 생명들의 겨드랑이를 간지른다. 이 세상 모든 생명들은 깔깔 거리며 기지개를 펼 수 밖에 없다. 심지어 죽어버린 조경화분의 양배추들도 그만 자지러지며 활짝 기지개를 펴고 말아버리니.. 봄이 왔긴 왔나보다. 이 얼마나 오래 기다렸던가, 그들은 죽어버린 자신의 몸뚱이 속에서 온몸으로 피어나는 존재들. 어떤 꽃을 피운들 이보다 아름다울 수 있을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