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뽁뽁이 우리집 둘째 고양이, 뽁뽁이. 겁이 많아서 좀처럼 얼굴을 잘 내밀지 않는다. 500px: http://500px.com/photo/79770711/watching-by-daeyeon-joo 500px: http://500px.com/photo/79711277/something-out-there-by-daeyeon-jooFlick: https://www.flickr.com/photos/daeyeon/14915427321/ 그래도 호기심은 많아서 무언가 소리가 나거나 움직이는게 있으면 이렇게 빤히 쳐다본다 :) 더보기 비오던 날 태풍이 오던 날 양재천. 새벽부터 시작된 출사는 늦은 오전이 되어서야 끝이났다. 너무 덥고 힘들었지만 기분 만큼은 정말 최고였다. 언제든지 즐길 수 있고, 언제든지 모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취미가 있다는 것은 삶을 살며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인것 같다. 더보기 보통 사람들과 다른 방향으로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보통 사람들과 다른 방향으로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래도 그것은 나름대로 용기있고 의미있는 삶이다. 더보기 한밤중 걷다가, 문득 시선이 멈추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창문 앞에 서서 바라보게 되었다.한참동안. 더보기 자다 깬 랑이, 곤충을 만나다. 이녀석 잠보다.맨날 침대에서 저러고 잠이 든다. 대체 내가 가까이 다가가는 것은 어떻게 아는걸까?선잠을 자나.. 아니면 눈이 네개 인가.. 가까이 다가가면 눈을 똥그랗게 뜨고 쳐다본다. 그리고는 기지개를 편다.이제 그만 자려나 .. 싶었는데.. 또 잔다..................사람도 오래자면 허리 아프니까, 잠깐 일어나서 허리 근육좀 풀어주고 다시 잠드는 것처럼.......이놈도 그러는건가.. 싶다. 그러다가 침대위를 기어가는 벌레 한마리를 발견했다.눈을 떼지를 못하네.. 계속 본다...어디로 가나..저게 대체 뭘까... 갑자기 벌떡 일어나선 냄새를 맡아본다..역시 고양이들은 움직이는 것에 관심이 많다. 이제 냄새도 맡고, 혀로 핥아도 본다.사실 곤충 입장에서는 당혹스러울 것 같다. 갑자기 엄청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