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5 16:14 사진/2014
우리집 둘째 고양이, 뽁뽁이.
겁이 많아서 좀처럼 얼굴을 잘 내밀지 않는다.
NIKON D700 | 1/60sec | F/1.4 | -0.33 EV | 50.0mm | ISO-1600
500px: http://500px.com/photo/79770711/watching-by-daeyeon-joo
500px: http://500px.com/photo/79711277/something-out-there-by-daeyeon-joo
Flick: https://www.flickr.com/photos/daeyeon/14915427321/
그래도 호기심은 많아서
무언가 소리가 나거나 움직이는게 있으면 이렇게 빤히 쳐다본다 :)
2014.08.06 01:02 사진/2014
NIKON D700 | 1/250sec | F/11.0 | -1.33 EV | 24.0mm | ISO-800
태풍이 오던 날 양재천.
새벽부터 시작된 출사는 늦은 오전이 되어서야 끝이났다.
너무 덥고 힘들었지만 기분 만큼은 정말 최고였다.
언제든지 즐길 수 있고,
언제든지 모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취미가 있다는 것은
삶을 살며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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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 21:54 사진/2014
NIKON D700 | 1/125sec | F/8.0 | -0.67 EV | 100.0mm | ISO-400
보통 사람들과 다른 방향으로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래도 그것은 나름대로 용기있고 의미있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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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6 01:23 사진/2014
NIKON D700 | 1/30sec | F/5.6 | +1.00 EV | 24.0mm | ISO-560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창문 앞에 서서 바라보게 되었다.
한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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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4 13:42 사진/2014
이녀석 잠보다.
맨날 침대에서 저러고 잠이 든다.
NIKON D700 | 1/30sec | F/2.0 | -0.67 EV | 50.0mm | ISO-200
대체 내가 가까이 다가가는 것은 어떻게 아는걸까?
선잠을 자나.. 아니면 눈이 네개 인가..
가까이 다가가면 눈을 똥그랗게 뜨고 쳐다본다.
NIKON D700 | 1/60sec | F/2.0 | -0.67 EV | 50.0mm | ISO-400
그리고는 기지개를 편다.
이제 그만 자려나 .. 싶었는데..
NIKON D700 | 1/60sec | F/2.0 | -0.67 EV | 50.0mm | ISO-400
또 잔다..................
사람도 오래자면 허리 아프니까, 잠깐 일어나서 허리 근육좀 풀어주고 다시 잠드는 것처럼.......
이놈도 그러는건가.. 싶다.
NIKON D700 | 1/60sec | F/2.0 | -0.67 EV | 50.0mm | ISO-400
그러다가 침대위를 기어가는 벌레 한마리를 발견했다.
눈을 떼지를 못하네..
NIKON D700 | 1/125sec | F/2.0 | -0.67 EV | 50.0mm | ISO-400
계속 본다...어디로 가나..
저게 대체 뭘까...
NIKON D700 | 1/15sec | F/4.0 | -0.67 EV | 50.0mm | ISO-400
갑자기 벌떡 일어나선 냄새를 맡아본다..
역시 고양이들은 움직이는 것에 관심이 많다.
NIKON D700 | 1/15sec | F/4.0 | -0.67 EV | 50.0mm | ISO-400
이제 냄새도 맡고, 혀로 핥아도 본다.
사실 곤충 입장에서는 당혹스러울 것 같다.
갑자기 엄청 큰 동물이 자기 냄새를 맡고, 막 혀로 핥고... 근데 그 혀는 얼마나 까칠까칠한지..
NIKON D700 | 1/30sec | F/2.8 | -0.67 EV | 50.0mm | ISO-400
이녀석, 그리고는 이제 재미가 없어져는지, 다시 잔다...
결국 곤충은 온몸에 침 범벅이 되어서는 자기 갈 길을 갔다.
왠지 곤충이 불쌍하게 느껴졌다 :)
NIKON D700 | 1/60sec | F/2.0 | -0.67 EV | 50.0mm | ISO-400
어쨌던 랑이는 귀엽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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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이돈 2014.09.07 14:11 신고
ㅎㅎ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요..마치 그림 같네요...^^
주대연 2014.09.10 04:34 신고
헉.. 과찬이십니다.
모델냥이가 어떻게 찍혀야 자기가 잘 나오는지를 잘 아는거 같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