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수 '향일암' 여수에 있는 '향일암' 갑작스럽게 여행을 떠나버리고 싶어졌다. 밤 9:30에 연구실서 퇴근 후 곧장 집에서 카메라를 챙겨 밤 기차를 타고 내려갔다. 처음으로 혼자서 떠나본 여행. 나에게 큰 활력소가 되어주었다. Flickr: http://www.flickr.com/photos/daeyeon/11781544723/ 더보기 신의 정원에서 만난 '산양' 신의 정원에서 만난 산양들. 몰래 다가가다가 실수로 나뭇자기를 밟자, 그 소리를 듣고 일제히 나를 돌아보았다. (일전에 한번 업로드 하였던 사진이나, 색을 다시 보정하였기에 재업로드한다) Flickr: http://www.flickr.com/photos/daeyeon/11732990514/ 더보기 골목길에서 마주친 '대문' 날씨 좋은 토요일에 104 마을에 방문하였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주택가에서 살아서 그런가, 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골목길이 그렇게 좋을수가 없습니다. 그런 골목길을 걷고 있으면 가장 눈에 띄는 것중 하나는 바로 '대문' 입니다. 대문이란 집에 사는 사람과 외부인 만나는 곳이지요. 그만큼 외부 사람에게 집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첫인상을 주는 곳이랄까요... 요새는 문이 다들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제가 어릴 적에는 문 마다 모양과 색이 모두 달랐었습니다. 문의 재질, 칠한 색, 문에 어떤 장식을 달았는가, 또 오래 시간이 흘러 벗겨지고 녹이 슬고... 거기에 다서 덧칠을 하고, 그 덧칠이 벗겨져 속색과 어우러지고.. 그렇게 세월을 반복하다보면 독특한 문양이 되었었습니다. 그런 문들을 하나씩 보고 다녔었던 .. 더보기 랑 우리집 고양이 '랑' 전 주인이 늑대 처럼 자라라고 '이리 狼' 이라고 지었다. 러시안 블루 종이며, 나이는 대략 1살 반. 사람을 너무 좋아하여 지나치게 붙어 있으려고 하는 것이 흠이랄까.. 아무튼 녀석의 눈은 참 매력적이다. 검정색에 가까운 몸의 색을 가지고 있어서일까, 투명한 눈을 바라보고 있으면 이렇게 매혹적일 수 없다. 더보기 크앙크앙 나무 사직동길을 따라 걷다가 찍은 나무이다. 크앙크앙 거리는거 같이 생겼다. 아파서일까 ㅎㅎ 녀석~그만 소리질렀으면 좋겠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