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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09

그렌드 캐년에서 만난 요염한 청설모



그랜드 캐년의 브라이트엔젤 트레일을 트랙킹하던 중이었다.


땀을 뻘뻘흘리며 내려가는 중인데, 나무아래서 쉬고 있는 청솔모가 눈에 들어왔다.

(이게 청솔모가 맞는건가??? -ㅁ-)

근데 자세가 너무 요염한거 아닌가..-ㅁ-;;;;;;;

한동안 이 자세로 나와 눈을 마주치며 대화를 나누었다.

보고싶네 ㅠㅠ